나눔팩토리

[신입사원을 위한 직장 생활 10계명]

신입 직원들이 몇 명 들어오니까 저도 신입 때가 생각나는데요,

참 정신없고 배우는 과정임에도 욕심이 생겨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지금도 물론 변함은 없지만, '신입사원을 위한 직장 생활 10계명'을 말하고자 합니다.

1. 일하는 방법을 알아야 열정이 산다.

아무것도 모르면 사실 의욕도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알려준 방법대로 가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일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미친 메모광이 되라.

사실, 저도 그렇게 메모를 미친듯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메모를 해둬서 나쁠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틈틈이 본인 생각을 적어놔도 나중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고,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깜빡하는 습관을 버릴 수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3.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것이다.

회사 내에서 개성이 강하고 튀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디서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함'입니다.

4. 인정받고 싶다고? CEO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신입사원이 가장 먼저 인정 받아야 할 것은 바로 윗 상사. 그 후에 그 윗선까지 인정받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내가 회사를 운영하는 CEO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일을 진행했을지에 관점을 두고 실행한다면 인정받는 길의 지름길이겠지요.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거지, 절대 사장마인드를 가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5. 성장하려면 지루한 시간을 견뎌라.

신입사원은 배우고 적응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하는 업무량은 많지 않습

니다. 그렇다보니 스스로 지루하다라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잘 견뎌낸다면 존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상사의 모습이 본인의 모습에서 보일겁니다.

6. 행동이 실력이다. 일단 행동하라.

신입사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스피드입니다. 누가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가 되어 생각만으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그게 곧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7. 보고서, 간단명료하고 명확한 전달.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는 간단하고 명확하게 최대한 짧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부가적으로

살이 붙는다면 다시 써야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지요. 하고자 하는 말만 전달되면 그걸로 된겁니다.

8.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먼저해라.

가장 좋은 것은 칭찬이지만, 무조건 칭찬만 한다고 끝날게 아니라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상대에게 먼저

시도한다면 그 말이 다시 돌아오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칭찬이 아니라도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얘기하는 눈치도 키워야 합니다.

9. 작은 변화가 발전을 만든다.

남보다 먼저 신입사원의 티를 벗고 싶다면, 스스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 부터 큰 것까지,

아니면 겉모습이라도 변화를 준다면 그 변화로 인해 행동도 달라짐을 느낄겁니다. 그 행동이 좋은 것이

라면 분명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0.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라.

나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일하는데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단점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극대화시켜 단점이 커버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신나게 일할 수 있었던 때는 항상 신입사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에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에 게을러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나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